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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7장 김인섭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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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7

 

이사야 27장은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기록들이 있는 제 24-26장의 결론입니다.

 

여기에서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들의 세력을 물리치실 것과 자기 백성을 영원히 보호하실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27장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과 섭리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 섭리의 내용은 하나님의 백성이 최후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1절의 그 날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날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원수들에게는 심판의 날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승리의 날이요 구원의 날이 됩니다. 이 심판의 날에 모든 악을 멸하실 것입니다.

 

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포도원지기가 포도원을 지키듯 자기 백성들을 정성으로 보살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물을 주심으로 그 백성으로 하여금 계속적인 성장을 하게 하십니다.

 

또한 밤낮으로 간수하심으로써 늘 안전하게 지켜 주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안전하게 지키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보살피시는 이유는 찔레와 가시같은 존재들이 늘 포도원을 호시탐탐 엿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비록 그분을 반대하며 또 그의 백성들에게 원수 노릇했던 사람들까지라도,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권면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영광을 드러내며 많은 열매맺기를 하나님께서는 원하고 계십니다(6).

 

한편 우리는 포도나무(예수님)와 농부(하나님) 그리고 가지(성도들)을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의 교훈을 본문에 비추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아 주심을 받는 극상품 포도나무인 우리가 정자 시어서 먹을 수 없는 들포도열매를 맺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를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으로 자기들의 죄를 깨달아 알 수 있는 방법으로 견책하십니다. 그런데 이 심판은 하나님의 긍휼을 나타내기도 합니다(7. 8).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견책하실 때에 원수들을 징벌하시듯 무서운 방법으로 하지 않으시고, ’적당한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그러나 좋은 열매를 맺지 않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행위를 계속할 때, 하나님께서는 준엄한 심판을 내리십니다. 그 심판의 결과는 황폐입니다(10, 11).

 

오늘 이 아침! 12절을 주목해 보십시오.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면, 그것은 나(당신)의 잘못을 고쳐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개의 기회가 아닌지 묵상하며 기도해 보아야 합니다.

 

잘못된 길로 가고 있으면서도 계속적으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을 모의시고 천국의 창고에 두실 것이고 승리와 부활의 나팔소리와 함께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포도원지기이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고 넘어지지 않는 신앙과 삶을 통해 우리를 실족하게 하려는 찔레와 가시의 현실의 어려움과 시험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뢰하며 나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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