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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8장 김인섭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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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8장  

 

 이사야 24~27장까지 세상 끝 날에 대한 심판을 예언한 이사야 선지자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왜 하나님의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본문 이사야 28장부터~ 35장까지 유다와 앗수르의 임박한 전쟁에 대한 경고의 말씀을 밝히고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교만과 술취함의 방탕한 삶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남유다는 술취함과 특별히 말씀과 예언을 조롱했기 때문에,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곧 이사야를 묵상하는 독자들(나)에게 주어지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즉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해서 멸망 받았다는 사실을 잘 보고, 잘 듣고 깨달아서 구원을 받은 우리가 모두 그들이 당했던 그 비참한 일을 경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에브라임 사람들은 번영을 누릴 때 교만해지고 술에 취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와 타락의 길을 걸고 있었기 때문에 심판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1-4). 

 

 그러나 상황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북이스라엘의 호세아 왕을 비롯하여 지도자들과 백성에 이르기까지 물질적인 풍요에 젖어 방탕과 교만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심판의 때에도 남은 자들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5-6). 

 

 온 세상이 다 죄악된 길을 갈지라도 하나님께 반항하지 않고 등을 돌리지 않으며 우상에게 절하거나 무릎을 꿇지 않고 마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타락한 시대에,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나 자신, 우리입니다. 잠 4:23절은 교훈합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날, 하나님께서 이 남은 자들에게 영화로운 면류관, 아름다운 면류관이 될 것입니다. 

 

 이사야는 7-17절에서 남유다에게 임할 심판에 대해 말씀을 선포합니다. 

 

 16절에서 하나님께서는 ‘한 돌’ 곧 이 돌은 ‘시험한 돌이요, 귀한 돌이요, 견고한 기초 돌’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구약에는 이 돌이 곧 말씀입니다. 

 

 오늘날 이 돌은 무엇입니까?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시험을 거쳐 견고함이 확증된 귀한 돌을 시온 곧 하나님 나라의 견고하신 기초로 삼으신다고 말합니다.

 

 이 기초돌 곧 주 여호와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다급하게 되지 않고 참된 안전을 누리게 됩니다.

 

 말씀에 굳건히 붙잡혀 있는 자는 어떤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 23절을 주목해 보십시오.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는 말씀을 잊지 마시고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는 귀하고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히 듣지 못하고 우리의 판단과 힘을 의지하며 나아가다가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경험하고 나서 우리가 잘못했음을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고 살아갈 때 매 순간 조금이라도 오만한 모습과 굳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모습이 아닌 더욱 순결한 모습으로 깨어 기도하는 믿음의 자녀들로서의 신앙과 삶으로 어떠한 어려움과 환경을 이겨내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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