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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0장 김인섭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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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0장

 

사람이 어떤 뜻을 따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고 일의 의욕과 성취도가 달라집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뜻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직장에서는 오너의 뜻을 따라 업무가 정해지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뜻을 결정하고 내어놓는 사람들이 온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애굽과 맺은 조약이 얼마나 헛된지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애굽과 조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그 조약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성급하고도 불신앙적인 인위적 선택이었습니다.

 

앗수르의 위협으로 고통을 당한 이유는 그들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위협에 처했을 때 이스라엘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하나님께 묻지 않고 애굽에 협조를 부탁하면서 그들과 조약을 맺었습니다. 

 

그 조약은 '죄에 죄를 더하는', 불에 기름을 붓는 식의 조약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아 보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는 일이라면 바로 멈추어야 합니다. 우리는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각하고 일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습니까?

 

말씀이 인도하는 자리까지만 가야 합니다. 더 이상 나갈 것도 없습니다. 말씀하신 자리까지입니다. 그것이 복되고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혜이며 행복한 삶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는 것은 나의 뜻을 그 앞에 내려놓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길을 가야 할지를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정해 놓은 그 길을 가게 해 달라고 기도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에게만이 길이 열리고 구원의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가장 복되고 효과적인 길이라는 것을 신뢰하고 그 길을 준행하며 가는 사람에게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베푸시는 은혜가 그 위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밖에 있으면 그 일을 우선 멈추십시오. 그리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정말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딘지를... 하나님의 뜻이 내가 가야 하는 최고의 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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