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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장 김인섭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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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

 

이사야 37장은 36장에 이어 그 내용이 계속됩니다. 이사야 37장에는 히스기야왕이 선지자 아사야의 전하는 말씀을 믿고 행한 결과 앗수르의 손에서부터 구원받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37장은 왕하 19장과 거의 일치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근심과 겸손의 태도를 1-4절에서 보여줍니다. 그는 자기 옷을 찢고 또 굵은 베를 입음으로써 겸손과 애곡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히스기야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했습니다. 히스기야의 이러한 태도는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 좋은 교훈을 줍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한다 할지라도 겸손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의 뜻을 구하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5-7절에 앗수르 왕의 종들 곧 랍사게 등이 하나님을 모독하여 유다를 협박하는 일 때문에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지키기 위해 힘써 행하다가 어려운 처지에 도달하게 되었을 때 두려워해서는 안 될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왕하 6:16절에 말씀하십니다.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8-13절에서 산헤립은 유다와 전투를 하는 것보다 겁을 주어 항복을 받은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히스기야에게 항복을 종용하는 서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편지를 받은 히스기야는 14-20절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만이 이 어려운 상황을 구해 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주관자이심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 위기에서 구원해 내실 수 있는 유일한 분으로 믿고 힘써 기도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의 이러한 태도를 통해서 우리는 올바른 기도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어느 것도 따르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굳건한 믿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30-32절에서 남유다가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임 말해 줍니다. 이사야는 이러한 징조를 말하면서 32절에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앗수르의 두 번에 걸친 침입으로 남유다가 많은 인명, 재산 피해를 입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아침! 자기 백성을 지키시기에 열심을 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열심히 바로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세상에 보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의 큰 희생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더욱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며 하나님을 향한 지금 나의 열심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 우리의 신앙과 삶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가 처한 모든 어려운 상황과 문제들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굳건히 믿으시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이 순간에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깨달아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 나가시는 귀한 하루가 다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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