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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4장 김인섭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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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4장

 

세상에는 이름도 모르고 병명도 알 수 없는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육신의 고통만이 아닙니다. 더 큰 문제는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고 이것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것으로 고통을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이 근본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7절) 

 

지금의 고난과 고통이 근본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고통이 근본적인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근본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행복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많은 고통과 아픔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고통은 무엇일까요? 

 

누구에게나 잠시 겪게 되는 삶의 과정의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영원한 고통은 없습니다. 그것은 아주 잠시 겪는 고통일 뿐(8절)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이러한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고난의 과정이 없이 이런 꿈이 실현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생각과 바람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수고 없이 얻는 소득을 “불로소득”이라고 합니다. 불노소득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어느 순간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과정이 없는 결과란 없습니다. 

 

과정에 충실하시고 성실하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그 과정 속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들의 중요한 과제는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입니다. 

 

바로 보고, 바로 깨달아서, 바른 길로 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행복 된 길을 열어가는 길잡이기 되기 때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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