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3장

63장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 눌수

있는데.앞부분은 마지막 신원

의날(61:2)에 있을 원수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예언 되었으며 뒷 부분(7절이하) 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는 이사야의 탄원으로서 그간구는(64:12)까지 계속됩니다

즉.에돔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대적(마13:39)에 대하여 하나님

께서는 무섭도록 심판하십니다

하지만 그뒷부분(13절)이후에

이어지는 선지자의 간구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은밀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적에게는 무서운 심판을 내리시 지만 반대로 은혜와 용서를 구하

는 당신의 백성에게는 궁휼과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과거에 있었던 구원의 

역사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는날

즉 구속의 날에 대한 증언과

여호와 하나님의 구속을 찬양하며

그 구속을 기다리는 이스라엘의 기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돔에서 올라 오는이 공의를

말하며 구원의 능력을 갖추신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6절까지는 이사야와 하나님의

대화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피가 옷에 튀어 붉게 물든

하나님의 모습은 무서운 심판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원수를 갚고     하나 님의 백성을 구속할 때가 왔으나 아무도 돕는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차적으로 바벨론 포로에서 벗어날때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고.죄와 죽음에서 자유하게 된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였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이 다시오시기 

전  말세에도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아무도 돕는 자가 없다고 하실까 두렵습니다

반면 7절이하에서는 하나님께 구속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것을 탄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반역하여 성령을  근심하게 함으로 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모세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던 것처럼

메시야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 들을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해 주실것을 간구합니다

(17-19)이사야가 바벨론의

 포로로 잡힌 이스라엘을 

 묘사하는 일입니다.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강팍하게 하사 당신을 섬기지 않게 하시고 그결과 성전이 유린되고 백성들은 마치 당신께서 버린 자들같이

되리라고 호소합니다

이스라엘의 고난은 그들이 먼저 하나님을 떠난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환난에 처할때 그것을 변명하거나 하나님 때문 이라고 핑계 혹은 원망 해서는

안되며 우리의 마음이 더 강팍

해지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와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신앙을 가져야 됩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속에 건강챙기시구 말씀앞에

순종하고 승리하는 멋진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