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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5장 김인섭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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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5장

 

죄인들에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숨기려고 하는 것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죄가 드러날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부르시는데도 하나님이 두려워 숨었다(창3:8)고 했고, 가인은 동생을 죽이고 난 이후 하나님에게서 떠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숨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항상 드러내어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시고, 만져 주시길 원하십니다. 마음과 생각과 아픔을 만져서 고쳐 주시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을 우리 가운데 드러내면서 죄악으로 더러워지고, 세상에서 상처와 아픔을 겪고 있을 때 치유와 회복을 시켜 주시려고 그 손을 펴서 우리에게 향하신다는 것입니다. 

 

만물 가운데 하나님의 계시가 가득합니다. 이 계시의 말씀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그 계시를 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숨바꼭질 같은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래야 삶의 구원과 회복을 경험 할 수 있으며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곳에 눈을 뜨고 있는 패역한 자들도 부르십니다(2절). 그들은 자신들이 보기에 좋은 대로 이방신상을 섬겼고, 잘못된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생각대로 우상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는 척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오직 자신만을 섬기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철저히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감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감고 자기 자신과 세상을 향해 눈을 크게 뜨고 죄악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수많은 것이 보이겠지만 그것의 실상은 하나입니다. 죄입니다. 

 

인생의 숨바꼭질에서 무엇을 발견하였습니까? 하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수많은 계시가 있습니다. 그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니 마음만 열면 알 수 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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