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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장 김인섭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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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장

 

“립 서비스”를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의 말은 마음에 와닿지 않습니다.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입니까, 말뿐인 그리스도인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 모두는 정말 가슴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생명을 바칠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일까요? 의구심이 듭니다.    

 

북이스라엘은 영적인 음행의 결과로 주전 722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 과정을 보았던 남유다가 똑같은 전철을 밟으면서 온갖 영적 음행을 자행(7절-9절)하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130년 전 형제국이었던 북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어떻게 몰락하게 되었는지를 분명히  보고 들었음에도 왜 똑같은 악행을 반복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무사안일주의와,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무감각함, 그리고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포장하려는 합리주의가 그들로 하여금 악행을 반복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나의 아버지'라(4절-5절) 부르짖으며 하나님을 향하여 '어렸을 적부터 사랑하는 분'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노를 그치시라'고 호소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노를 그쳐 달라고 말하는 것은 입으로만 모든 것을 때우려는 자세였습니다. 기도는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말로만 회개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또 다른 큰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쩌면 그 사람이 지은 죄 보다 더 큰 죄입니다. 하나님을 이용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을 말로만 사랑하지 마십시오. 기도하는 것이 싼 대가를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오히려 어떤 나쁜 행동보다 더 큰 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는 그것에 우리의 진심과 전심을 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마음을 담고, 모든 뜻을 담아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따로 행동 따로인 따로 국밥이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주님께 마음이 통하도록 진심을 드리십시오. 전심을 다해...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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