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2장 | 김인섭 | 2024-0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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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2장
예레미야 22장은 유다의 마지막 왕들 특별히 요시야 이후의 왕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시는 이유에 대한 충분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절에서 남유다 왕과 신하들 그리고 모든 백성이 들어야 할 것은 여호와의 말씀이었습니다.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하나님은 분명히 정의롭게 행하지 않는 것은 악행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분노를 들끓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절에서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오니 이 집이 황폐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에 정의와 공의를 알고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유다의 여러 왕의 잘못된 신앙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욕심을 드러내고, 악을 행하므로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하신 멸망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하면서도 결국 연약한 우리의 내면의 유혹에 빠저 버리고 말게 됩니다.
사람은 스스로 진리를 행하고 정의롭고 공의롭다고 살아가거나 행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는 것과는 반대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우리가 얼마나 가지 말아야 하는 길을 가고 있는지 우리의 삶의 힘겨움과 평안함 순간 속에서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눈동자를 우리는 이 아침 깨달을 수 있습니다.
21절은 우리 모두의 생각과 마음을 열게 해 주십니다.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평안할 때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나 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위기의 때에라도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유다의 왕과 백성들은 평안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위기가 찾아왔지만, 그 위기에서도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아무 문제가 없고 신앙과 삶이 평안할 때 하나님을 향한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정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해야 합니다.
전 7:17절은 교훈하십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여기서 ‘기뻐하라’는 것은 자신의 수고와 노력의 결과이기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형통의 날과 곤고한 날을 함께 주신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형통과 곤고한 날을 함께주실까요?
하나님께서는 바로 형통과 곤고가 우리에게 필요해서 허용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형통할 때에 주시는 은혜가 있고 곤고할 때 주시는 은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나의 참모습을 바라보면서 신앙의 모습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비추어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끄러운 마음과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바로 공의와 정의로 올바른 신앙과 삶을 살아가는 귀한 시간이 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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