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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7장 김인섭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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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7장                 

 

예레미야 47장은 46장의 애굽 멸망의 예언에 뒤이어, 조상 대대로 이스라엘과 숙적인 블레셋의 멸망에 대해 블레셋 땅과 그곳 사람들이 밀물처럼 들이닥치는 바벨론군의 칼날에 멸망되리라고 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녀가 생명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해도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없을 정도가 될 것이었습니다. 

 

블레셋을 도우려는 동맹국인 시돈과 두로도 징벌을 받게 되어, 전혀 블레셋을 도울 수 없는 처지에 이르게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대적하시면 아무도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없고, 하나님께서 위하시면 아무도 그를 해할 수 없는 법입니다. 

 

예레미야가 블레셋 멸망에 대해 예언하면서 소원한 것은 너무 극심한 환난을 겪을 것을 바라보며, 전쟁이 종식될 것을 원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고서,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순응하는 자세를 취하였습니다. 

 

때로는 우리도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너무 심하니 그만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상에 일어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유도 의미도 없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일들도 사실은 하나님의 정하시고 명하신 뜻을 따라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늘 이 아침! 6절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도전을 줍니다. “오호라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네 칼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쉴지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들이 내 마음에 맞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을 이룰 것이라는 사실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과 계획 속에서 원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것들이 그분의 영광과 하나님의 자녀를 위한 인도 하심과 보호하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수많은 문제와 어려움 가운데서도 자신의 사랑하시는 자들을 위하여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라고 하는 태도로 겸손히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겹고 어려운 일들이 우리 주위에는 너무 많이 있어 믿을 수 없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힘겨운 일들과 슬픈 일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뜻하신 바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을 믿고 이 모든 일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주어지기를 소망하며 겸손한 믿음의 고백을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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