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3장 | 김인섭 | 2024-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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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장
살다보면 시련과 고난이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예기치 못했던 순간들이 엄습해 올 때 믿음의 옥석이 가리게 됩니다. 많이 무너집니다.
좋을 때는 참으로 여유 있어 보였던 그들이 고난이 닥치자 소중하게 여겼던 그것을 너무나 쉽게 내려놓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해는 가지만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영혼을 구원에 이르게 했던 복음의 가치가 그 정도 밖에 되지 않았나 하는 이유 때문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40절)
죄 값으로 인해 우리가 고난을 받게 되었을 때에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그분께 묻고 찾아야 합니다.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포기하고 낙심할 것이 아닙니다. 살기위해 다시 찾아야 합니다.
다시 찾기 위해 해결자이신 하나님을 가장 먼저 찾아야 합니다.
요즘 답답하십니까? 의욕과 의지가 상실되어 있나요? 의미와 목적을 찾으십시오. 분명 하나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의미 없는 일이란 없습니다.
고난이 닥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냥 우연히 당하는 고난이란 없습니다. 의미가 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그 의미와 목적을 먼저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41절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손을 들어서 기도하자”고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서서 물어보자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묻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서기 위해서 마음을 열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이후에 기대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무너진 울타리를 다시 재건하십시오. 이전의 은혜와 감격과 감동으로 채워져 있던 신앙의 울타리를 다시 세우도록 합시다.
더 이상 악의 세력들에게 공격을 당하지 않도록 방어진을 잘 구축하도록 해요. 방어는 최선의 공격이라고 했습니다. 주밖에는 나를 도와주실 분은 없습니다.
다시 자신의 울타리를 구축하고 견고한 주님의 성산으로 세워가도록 하십시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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