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1장 | 김인섭 | 2024-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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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1장
에스겔 11장은 8장에서 시작된 남유다에 대한 심판의 확실성에 대한 환상이 끝나는 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11장에서는 최초로 명백하게 구원에 대해 약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광을 성전에서부터 멀리 옮겨가시고 환상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에스겔 시대의 예루살렘 사람들은 마음에 불의를 품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2절에 악한 꾀로서 백성들을 다스렸습니다. 곧 공공의 안전과 평화를 도모한다는 대의명분을 걸고 실제로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백성을 그릇 인도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비록 백성들로부터 지위 높고 현명한 사람으로 존경받았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아시며 그에 적절한 형벌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고관들의 이러한 생각과 거짓 가르침과 인도에 대해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4절에서 “예언하고 예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5절에서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고 말씀하시고, 6절에서 “너희가 죽인 시체는 그 고기요 이 성읍은 그 가마인데 너희는 그 가운데에서 끌려 나오리라”고 경고하시면서, 고관들의 잘못된 태도와 다스림으로 인해서 많은 백성이 죽음에 내던져진 것은 너희의 책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사람들이 비록 자기들의 불행과 위험을 외면하려고 해도, 열심히 그 사실들을 깨닫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감찰하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주목하고 계시므로, 항상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 이 아침! 19-20절 말씀이 도전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정결하게 하여 하나님의 합당한 자녀로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의 책임도 분명히 물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상황이 어떠하든지 간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의 진실함을 입증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힘들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요구하시는 것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아니면 무시하거나 비웃거나 등한시해 버리십니까? 또한 여러분의 생활은 그 말씀에 자기 생각에 말씀을 꿰맞추면서 적당히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도 우리의 모든 신앙과 삶의 중심을 보시며 바라보고 계시는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깨달아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태도와 모습으로 살아나가는 귀한 하루가 다 되시기를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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