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7장 | 김인섭 | 2024-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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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7장
유다 왕 시드기야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바벨론을 배반 하였기 때문에 예루살렘이 멸망 당하리라는 경고가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로 예언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패역한 유다를 벌하시기 위해 그들의 압제자 로 바벨론을 세웠으나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을 배반하고 애굽에 도움을 청합니다
그러나 그 애굽도 범죄한 유다 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다윗 가문 에서 메시야가 나올것을 말씀 하시면서 유다의 지위를 다시 회복 시키십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멸망의 원인 중 특별히 17장에서 강조된 것은 유다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계속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렸다는 점입니다
앞의 비유에서는 큰 독수리가 백향목 높은 가지 중 연한 가지 끝을 꺽었습니다 (4절)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이 직접 백향목 꼭대기에 높은 새 가지의 연한 가지를 꺾어다가 우뚝 솟은 높은 산에 심으실 것입니다(22절)
여기에 나오는'연한 가지'는 장차 오실 메시야를 가리키며 23절에 "이스라엘의 높은산" 은 시온산을'각종새'는 세상의 백성들을 의미합니다
지금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므로 망했지만 이제 하나님이 직접 메시야를 보내실 것이고 그분은 영원한 나라를 친히 세우실 것입니다
24절에 등장하는 여섯 단어 곧 "낮추다.높이다.말리다.무성하 게하다.말하다.이루다"는 모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묘사 합니다
17장은"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24절)라는 말씀 으로 모든것을 마무리 합니다
시드기야가 실패한 하나님의 언약을 메시야 그리스도께서 친이 오셔서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는 분이고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이사실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매일 매일을 지금과는 다르게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한주간도 말씀 하시고 말씀하신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날들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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