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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4장 김인섭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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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4장                       

 

4장에서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결핍으로 인해 망하게 된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모든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 소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결말이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복된 나날을 누리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행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없었습니다. 곧 진실, 인애,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말은 하나님에 대한 단순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말은 하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에 힘쓰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또 다른 죄악은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일을 한 것입니다. 2절에 보면 저주, 속임, 살인, 도둑질, 그리고 간음의 죄를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죄악의 결과 그들의 거하는 땅은 쇠잔하게 되며 또 황무지로 바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렘 5:25절에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지식을 백성들에게 가르쳐야 할 제사장들이 오히려 그 율법을 잊어버리고 범죄의 선봉에 서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일에 가장 앞장서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버렸습니다. 

 

세상 사람들보다는 모범적이어야 하고 더 경건해야 될 성도들이 때로는 그들보다 더 좋지 못하거나 악하게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소행과 소위를 따라서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과 선행의 생활을 함으로써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 6절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게 됩니다. 

 

진실도, 인애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것이 호세아 선지자가 활동했던 그 시대만이 아니라 오늘 현재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도 나타나고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수없이 묵상하고, 매 주일 수많은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의 선포가 있지만, 현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많다고 고백할 수 없고, 우리의 신앙과 삶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자녀들이 얼마나 되는가 반문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어진 환경과 조건이 어렵고 힘겨울지라도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가를 생각하며 올바르게 분별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과 신앙으로 나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며 살아나가는 귀한 시간을 위해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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