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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7장 김인섭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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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7장

 

자신에게 심각한 질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병을 키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심각한 중병(죄)에 걸려 있었지만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습관적으로 악을(1절~2절) 범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악을 범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으며, 그들의 이런 행태는 지속적으로 반복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국제적 정세는 요동치고, 이스라엘의 국가적 운명은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몰랐습니다. 무지한 지도자들부터 자신들의 의무를 상실한 채 '뒤집지 않은 전병'처럼(8절~9절)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 때에 뒤집지 않은 전병은 새까맣게 타 먹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지는 국가를 위기에 몰아넣은 것만이 아닙니다. 

 

그들의 무지의 극치는 최후의 보류로 가야 할 곳이 하나님임을 알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이스라엘의 무지를 '어리석은 비둘기'로 비유하고(10절~11절) 있습니다. 

 

집에서 길들여진 비둘기는 그들을 자연속에 놓아 주려 해도 가야 할 길을 찾아가지 못합니다. 집에서만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가야할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방향을 상실했습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 어리석은 백성들은 하나님을 찾기보다 애굽이나 다른 열국들을 의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찾아가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길이며, 해결자가 되시는 분입니다. 길을 잘 찾아야 합니다. 

 

산속에서 길을 잃으면 산 정상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정상에서 보면 내려가는 길들이 훤히 보입니다. 그런 이후에 길을 찾아서 내려가면 됩니다. 

 

잘못 가고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일한 생명의 길이 되시며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는 삶은 우리의 참 소망이 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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