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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8장 김인섭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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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8장                         

 

본장에서부터 이스라엘의 멸망을 지적하면서 장차 포로가 될 것을 예언하는데, 이러한 내용은 10장까지 계속됩니다.

 

이스라엘이 멸망해야 되는 궁극적 원인은 하나님 의지하기를 거부하고 우상을 의지하거나 이웃 국가의 힘을 의지했다는 데에 있음을 본장은 밝혀줍니다.

 

계속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고 무시하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면, 그때에 가서야 자기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처럼 행동을 보입니다.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는 계속적으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회개를 촉구하는 선지자의 외침이 들릴 때 겸손히 회개의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심판의 날에 우리가 아무리 변명을 해도 결국 바깥어두운 데 내어 쫓겨 슬피 우는 신세가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3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을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행위는 곧 하나님을 거절하는 행위였습니다. 

 

이러한 행위 중에서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거절하는 대표적인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아랑곳없이 오직 자기의 기분에 좋게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을 거절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며 그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이 좋은 것처럼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보다 인간, 나 중심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우리 눈에 잠시 좋아 보일지 모르나 우리를 죽음으로 끌고 가는 것들입니다. 

 

그 길은 우리를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무슨 일을 할 때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묻고 있으십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헛된 우상을 의지하는 자는 결국 망하고 맙니다. 7절에서 그들은 ‘작은 바람을 심어 광풍을 거두는’것과 같은 무서운 결과를 당하고 말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세상의 것을 의지하는 자는 그 의지하는 것 때문에 실패하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는 예수님의 말씀과도 동일합니다. 

 

우리는 지금 누구를, 무엇을 의지하고 있어야 하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 모두가 의지하는 분이심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단한 삶에 지쳐 낙심하고 실망할 때 어리석은 선택으로 점점 더 깊은 죄에 빠지거나 잘못된 길에 들어서지 않고, 항상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적으로 강건하고 지혜로우면서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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