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3장 | 김인섭 | 2025-0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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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3장
빛은 어두울수록 더욱 밝게 빛이 나듯이, 성도는 ‘고난 중에서’ 그의 진가가 발휘되게 됩니다.
잘 나갈 때, 평안할 때 드려지는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본문 5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다”고 말씀합니다.
‘광야 마른 땅’은 고통의 자리이며, 희망을 상실한 절망의 자리입니다.
광야 마른 땅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자리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고난이 임하게 되자 하나님을 등지고 말았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배가 부르니 교만이 찾아와서 역시 하나님을 잊었다(6절)고 말씀합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하나님과 멀어지고, 배가 부르면 교만이 찾아오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훈련되지 않고 그 개연성을 차단하는 것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도 주셨습니다. 그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를 침범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유 하되 더 훈련되도록 하십니다.
채워질 때마다 오히려 자신을 비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욱 낮아져야 합니다.
낮아지기 전에 더 많이 채우려고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핑크빛은 죄의 빨간 빛에 더 가깝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사망과 음부의 권세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에게 '뉘우침'이 없다는 것이(14절) 문제입니다.
세계 1위의 부자인 빌게이츠는 자신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언제부턴가 사업의 일선에서 손을 떼고 자선사업에만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선사업에 그리 집중하여 신경 쓸 일이 있을까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모두들 없어서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아직도 교만하다는 증거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되는 멋지고 근사한 성도로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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