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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6장 | 김인섭 | 2025-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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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장
요즘은 의술이 발달하여 옛날만큼 출산에 대한 큰 두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해산의 큰 고통 때문에 임산부들은 이 두려움을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두려움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두려움이 무서워 피한다면 어찌 생명을 낳을 수 있겠습니까?
두려워도 받아들이는 여인만이 생명을 낳을 수 있습니다.
임신한 여인은 두렵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그 기쁨이 커서 아기를 낳을 때의 두려움과 아픔을 금방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겪는 행복과 기쁨이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고난이 완성된 천국에서는 완전히 기억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는 고난을 통해 기쁨을 낳을 수 있었다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길 것입니다.
또한 이 땅에서도 그것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자라가면 우리는 이 땅에서도 고난이 낳는 기쁨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고난에 대해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고난이 낳는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기쁨은 참으로 큰 기쁨입니다. 고난에 비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22절)
고난 뒤에 오는 기쁨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기쁨의 참 맛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받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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