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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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5:12~21 김상욱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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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5장에는 하나님이 이르시되라는 말이 총8번 등장하며, 저희는 그것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르신 대상은 모두 아브라함에게 하신 명령입니다. 지난 주에 살펴본 이르시되는 하나님께서 전쟁으로 인해 두려워하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나는 네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어서 오늘 나머지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2. 본론: 믿음으로 기다리라는 하나님의 요구.

두 번째 하나님의 약속은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는 말씀을 주시고, 이어서 아브라함에게 밤하늘의 별들을 보여주시며 수많은 자손을 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에 아브라함은 자신의 몸에서 상속자가 태어날 것이라고 믿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충실한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으려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인간적으로 생각한 것이지요. 자신과 사라가 모두 늙었으니 더 이상 임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렇게 의심하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또 이르십니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당장 상속자도 없는데, 자손의 약속까지 하신 것입니다. 물론 이 약속은 당장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삭이 태어난 후부터 400여년이 지난 후에야 이루어질 것입니다. 13-1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돼서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이 말씀은 무엇에 대한 예언입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포로로 끌려가서 약400년동안 종살이를 한 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애굽을 치신 후에야 나오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 당대가 아닌 한참후에야 이루어질 말씀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었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6) 믿음이란, 눈 앞에 당장 보이는 것보다 기다리고 인내해야 하는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아브라함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신 말씀들이 단지 아브라함 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아브라함과 하신 약속은 그의 모든 후손들에게 하신 약속이기에 이것은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지극히 큰 너의 상급이니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내가 원하신 시간과 여건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그분의 뜻을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의 믿음은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3. 적용 및 결론: 기도하며, 기다리며, 기대합시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리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십시오.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복을 주십니다. 오늘도 그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성도님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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