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0:1~8 | 김상욱 | 2021-0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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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오늘 먼저 살펴보려고 하는 것은 성경에 나와 있는 임신하지 못한 여인들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2. 본론: 임신하지 못한 여인들 먼저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75세에 부르셔서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통하여 씨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이 성취되기까지 무려 25년이 걸렸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그 기간동안 자식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내용이 성경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는 계획을 세우시고 그 약속을 이루가려는 의도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리브가가 있습니다. 리브가 역시 이삭과 결혼한 후 20년 만에 에서와 야곱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게 하십니다. 이때 이삭은 그의 아내의 임신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창25:21)리브가의 태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6장9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삼손의 아버지인 마노아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사사기13:8에 보면 마노아가 임신하지 못하는 그의 아내를 위하여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이 말은 마노아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할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라헬이 있습니다. 야곱에게는 네 명의 부인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라헬을 가장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라헬만 임신을 못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라헬도 하나님께 구합니다. 그러자 30:22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라헬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를 생각하셔서 태를 여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귀에 들린 대’로 이루시는 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사무엘의 어머니인 한나가 있습니다. 삼상1:5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하나님께서 그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도 존재합니다.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지연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러자 한나가 기도하는 모습이 1:10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여러분은 통곡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신 적이 있습니까? 가슴에 사무치는 울음을 삼키면서 기도하는 성도들을 볼 때면 언제나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울음을 삼키며 절절하게 기도하는 영혼의 부르짖음에도 귀를 기울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신약에서 세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이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인 사가랴 역시 임신하지 못하는 엘리사벳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했고,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엘리사벳을 임신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에 늘 귀를 기울이시고 ‘반드시’응답하시는 분이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적용 및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신앙적인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시고 들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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